저는 밥을 퍼 드리는 일을 담당합니다. 사실 생각보다 밥 푸는 담당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제가 드리는 밥의 양에 따라 다음의 반찬과 국의 양이 정해지고, 남김없이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을 자주 뵙다 보니 이제는 밥 양을 제법 잘 조절하게 되었습니다.
배식 봉사에도 섬세함이 필요합니다. 소시지 하나 더 요청하는 어린 친구부터 뜨끈한 국물이 더 필요하신 어르신까지, 서로 섬세하게 살펴나갈 때 모두가 행복한 점심시간이 됩니다. 나라의 정책이라고 다를 것이 없습니다. 국민이 원하는 정책, 민생을 살리는 정책을 공정하고 정의롭게 펼치라고 권력을 위임받은 것입니다. 양곡관리법은 거부하고 ‘밥을 더 먹자’고 주장하는 정권의 무능에, 국민 속만 타들어갑니다.
배식을 마치고 저도 함께한 이해림 시의원님과 든든하게 "밥 한 그릇" 깨끗이 비웠습니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한 반가운 눈맞춤과 인사로 마음까지 넉넉하게 채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늘 주민 곁에 함께 하겠습니다.
4. 7.
매달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는 밥을 퍼 드리는 일을 담당합니다. 사실 생각보다 밥 푸는 담당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제가 드리는 밥의 양에 따라 다음의 반찬과 국의 양이 정해지고, 남김없이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을 자주 뵙다 보니 이제는 밥 양을 제법 잘 조절하게 되었습니다.

배식 봉사에도 섬세함이 필요합니다. 소시지 하나 더 요청하는 어린 친구부터 뜨끈한 국물이 더 필요하신 어르신까지, 서로 섬세하게 살펴나갈 때 모두가 행복한 점심시간이 됩니다. 나라의 정책이라고 다를 것이 없습니다. 국민이 원하는 정책, 민생을 살리는 정책을 공정하고 정의롭게 펼치라고 권력을 위임받은 것입니다. 양곡관리법은 거부하고 ‘밥을 더 먹자’고 주장하는 정권의 무능에, 국민 속만 타들어갑니다.
배식을 마치고 저도 함께한 이해림 시의원님과 든든하게 "밥 한 그릇" 깨끗이 비웠습니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한 반가운 눈맞춤과 인사로 마음까지 넉넉하게 채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늘 주민 곁에 함께 하겠습니다.
#한준호 #배식봉사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