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 : 정연일・차진영 / 02-784-9160
한준호 의원, 김동연 도지사 만나 고양 창릉 3기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방안 논의
· 25日 오후 경기도청 면담서 ‘베드타운화’ 막기 위한 공업물량 확보 필요성 강조
· 한준호 의원, “경기도 주관 실무협의체 내 별도 TF 구성해 창릉 3기 신도시 공업지역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이 25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고양 창릉 3기 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양 창릉 3기 신도시는 약 3만8천 호(세대)의 대규모 주택공급이 계획되어 있으나, 자족기능 강화에 필수적인 공업지역은 턱없이 부족해 1・2기 신도시에 이어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로 묶여,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공업지역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한준호 의원은 “2019년 7월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와 2020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에 따라 경기도 내 공업물량 10만㎡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에 배정받은 사례가 있다”며, “현재 경기도가 주관하고 있는 고양창릉지구 공동사업시행자 실무협의체 내에 별도 TF를 구성해, 창릉 3기 신도시의 공업지역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동연 도지사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준호 의원은 지난 9월 22일 3기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수도권정비계획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창릉 3기 신도시와 같은 공공주택지구에 한하여 과밀억제권역에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추가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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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의원, 김동연 도지사 만나 고양 창릉 3기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방안 논의
· 25日 오후 경기도청 면담서 ‘베드타운화’ 막기 위한 공업물량 확보 필요성 강조
· 한준호 의원, “경기도 주관 실무협의체 내 별도 TF 구성해 창릉 3기 신도시 공업지역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이 25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고양 창릉 3기 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양 창릉 3기 신도시는 약 3만8천 호(세대)의 대규모 주택공급이 계획되어 있으나, 자족기능 강화에 필수적인 공업지역은 턱없이 부족해 1・2기 신도시에 이어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로 묶여,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공업지역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한준호 의원은 “2019년 7월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와 2020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에 따라 경기도 내 공업물량 10만㎡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에 배정받은 사례가 있다”며, “현재 경기도가 주관하고 있는 고양창릉지구 공동사업시행자 실무협의체 내에 별도 TF를 구성해, 창릉 3기 신도시의 공업지역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동연 도지사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준호 의원은 지난 9월 22일 3기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수도권정비계획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창릉 3기 신도시와 같은 공공주택지구에 한하여 과밀억제권역에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추가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