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천만 서울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서울시 인근 경기도 시, 군, 구들은 40여 년 동안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을 강요당했습니다. 

대덕동 난지물재생센터, 은평버스차고지, 효자동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등 우리 고양시(을) 지역구만 해도 서울시민만을 위한 시설들이 넘쳐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며,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라는 대규모 도시 옆 지역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하수, 오수, 분뇨, 음식물 쓰레기 악취에 시달리는 것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는 국민의 기본권 침해이자 서울시민을 위해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고양시민에 대한 명백한 차별을 야기하는 처사입니다.

서울특별시에 108만 고양시민을 대신해 명령합니다. 

서울시 기피시설을 서울시로 옮기십시오. 

고양특례시에 108만 고양시민을 대신해 명령합니다. 

서울시 기피시설 대책 마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문제를 해결하십시오.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고양시가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주거 환경을 조성하도록 고양특례시민분들과 더불어

함께 치열하게 투쟁하겠습니다.

[관련기사] 한준호 국회의원 "서울시 기피시설은 서울에"

http://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6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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