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소식을 접했습니다.>

지난 22일 최익철 신부님께서
선종하셨다는 슬픈 소식을 접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70년이라는 시간동안
아픈 자, 가난한 자, 아이와 청년 등을 위해 ...
모든 삶을 헌신하셨지요.

어려서부터 청각장애를 겪으신 신부님께서는
 가톨릭 우표 관련 서적 50여 권을 저술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판매 수익금을 모아
청각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청기를 선물하시면서
'보청기 신부님'으로도 유명하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성경의 가장 큰 가르침인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해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셨지요.

그 마음과 정신을
 간직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요한 보스코 올림


https://news.v.daum.net/v/20200824173715798?fbclid=IwAR1nliJcelpG3kVJeDzLgEc8RySUdnu9RnX1U1l_k1YJ7kI_29_x9JD-L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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