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을 총리 인준 여부와 연계하는 태도는 협치에 대한 모독입니다 - 한준호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을 총리 인준 여부와 

연계하는 태도는 협치에 대한 모독입니다

어제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준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물가상승 등 산적한 민생 위기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고민 끝에 내린 

민주당의 대승적 결단이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실은 어제 국회 표결을 앞두고 

“새로운 협치와 통합 행보”라며 한 후보자의 임명을 전제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언론에 흘렸습니다.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추도식 참석을 총리 인준 여부와 연계해 

흥정의 카드처럼 만든 것은 협치에 대한 모독입니다.

추도식에 참석하겠다는 사람들을 막지는 않겠지만 

이런 정략적 태도로 추도식에 오는 것이 

무슨 협치와 통합 행보라는 것인지 묻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협치와 통합은 

협박과 정략의 다른 말입니까? 

새 정부 출범에 협조하기 위한 

민주당의 대승적 결단을 폄하하지 마십시오.

윤석열 정부는 협치와 통합을 조롱하며 

협치와 통합을 요구하는 이중적 행태를 즉각 멈추기 바랍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521124500711?fbclid=IwAR1zH1D7SvkGhCC01mQoEw3lC7--CcdBJDFJsBLu137gWLYLXBrYZtLa6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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