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미꾸라지 당입니까? 이리저리 그만 도망다니고 당당하게 권익위조사 받으세요!>

국민의힘은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려고 하지 말고, 
시간끌기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 말아주십시오.


오늘 정의당과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등 비교섭단체 정당도 
국민권익위원회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
감사원 감사가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당만 합의하면 될 일’이라는 ‘말장난’까지 덧붙이고 있습니다.


‘감사원법을 원포인트로 개정하자’는 김 대표의 주장,
 ‘더 궁지에 몰렸을 때 헌법까지 개정해 삼권분립마저 훼손하자’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이야말로 기가 찰 노릇입니다.


김 대표는 아는데 모르는 척 하는 것인지 아니면 
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갖고 계신지 묻고 싶습니다. 
제1야당의 원내대표까지 하고 계시는 분의 ‘사고 과정’이 무척 궁금합니다.


진정 ‘미꾸라지 정당’으로 낙인찍히고, ‘정치쇼’만 하려는 것입니까. 
전수조사를 지연시키려는 노력이 애잔하기까지 합니다.


감사원법은 ‘국회는 직무감찰 대상이 될 수 없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원은 공익감사청구 방식으로 요청해도 
감사하기 어렵다고 명백히 밝히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감사원은 행정기관을 감찰하는 기관입니다.


반면 국민권익위는 정부의 부패방지 컨트롤타워 기관입니다.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규제하여 청렴한 공직 및 사회풍토를 확립하는 기관입니다.


김기현 원내대표께 감사원법과 권익위법을 읽어보시길 추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국민께서도 관련 법률을 
함께 보고 있다는 사실을 절대 망각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국민의힘 소속 여러 의원들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핑계로 빠져나가려는 
국민의힘의 부끄러운 행태에 국민은 분노하실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에 두려워말고 당당하게 임하십시오. 
미꾸라지 정치 그만하시고 떳떳해지시길 바랍니다. 
또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다섯 분 역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마지막 토론회에서 꼭 밝혀주시길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신뢰회복과 민생을 위한 불필요한 정쟁 해소, 
그리고 당의 개혁을 위해 분골쇄신의 노력을 거듭해 나갈 것입니다.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A0-_IdNIy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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