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의 막말, 품격과 인격을 의심케 합니다>

이준석 대표의 막말이 도를 넘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를 욕설을 연상시키는 ‘GSGG’라는 표현으로 지칭한 것입니다.


해당 발언은 김승원 의원의 공개 사과로 마무리된 사안입니다. 

구태여 문제 발언을 끌어들여 여당 원내대표를 깎아내리려 시도하다니, 

한심하고 졸렬하다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준석 대표는 가짜뉴스피해구제법에 대해 

‘협상 결과를 좋게 해석해 홍보해야 할 것’이라 비아냥거리기까지 했습니다.


가짜뉴스피해구제법을 이달 27일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한 여야의 합의는 거저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논의와 이해, 양보의 산물입니다.


그런데 이를 조롱하며 희화화한 당대표의 경거망동에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경박한 언행으로 수많은 논란을 만들었음에도 

여전히 문제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로 흥한 자, 말로 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패널로 오랜 기간 활동하셨으니 들어보셨음직 합니다. 

경박함 대신 품격을 지닌 국민의힘의 대표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까. 

제1야당 대표는 직업이 아닌 귀당 지지자들을 대표하는 자리임을 망각하지 마십시오.


기사 링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902_0001570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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