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한 달, 누가 책임졌습니까?]

11.29

이태원참사가 일어난 지 꼭 한 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책임을 제대로 진 사람은 하나도 없고,
경찰 수사만 요란했을 뿐 밝혀진 진실은 없습니다.

‘위험사회’ 대한민국에서 국민의 생명과 삶은
각자가 스스로 지켜내야만 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작은 정부’를 지향해온 윤석열 정권의 6개월 동안
국민의 안전마저 ‘민영화’된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자리를 지킬 자격이 없습니다.
국민 안전과 사회질서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했으면서
참사 수습과 재발방지마저 무능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유가족 명단과 전화번호가 없다며 위증까지 했습니다.

국정조사는 국정조사이고, 장관 해임은 별건입니다.
장관에서 물러나더라도 증인으로 불러 조사하면 됩니다.
해임을 빌미로 ‘국조 보이콧’ 외치는 국민의힘이야말로
‘진상규명 발목잡기’ 행태는 그만두길 촉구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으로 책임을 져야 할 때입니다.
무엇이 가장 ‘폼 나는’ 결정일지, 숙고하길 바랍니다.


A.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중앙로 439 서정프라자 402호

T. 031.970.1941     l     F. 031.97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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