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의원실 - 1기 신도시 시민 안전, 더는 미룰 수 없습니다.]

백석동에서 또 다시 도로 지하 온수관이 터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난방공사와 소방당국이 빠른 시간내 사고를 수습했지만 

지난 2018년 12월 끔찍한 배관 폭발 사고의 악몽을 떠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30여 년이 지난 1기 신도시 인프라 노후화는 비단 배관 폭발 뿐만 아니라 지반 침하를 야기하는 싱크홀 사고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첫번째 방법은 문제를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1기 신도시의 노후화된 배관 점검 및 관리와 지하수 흐름 변동을 파악해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지하수 개발, 이용 및 보전, 관리 계획을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 단위로 계획 타당성을 검토하도록 하는 「지하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1기 신도시 주민분들의 불안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법률안 통과와 수도 배관 등 주요 인프라 개선에 더 힘쓰겠습니다.

더불어 노후주택의 리모델링과 재건축을 위한 철저한 준비도 잊지 않겠습니다.

#한준호 #1기신도시 #배관 #인프라 #지하수 #사회안전망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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