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D-5, 당신의 1번을 지키겠습니다.

사전 투표가 시작된 이른 새벽, 문자 한통을 받았습니다.

우리 지역의 어르신께서 일등으로 

투표장을 다녀오셨다며 인증사진을 보내오신 것입니다.

올해 여든 다섯이 되신 이원석 어르신의 평생 소원은 

1번을 찍어 보는 것이었답니다.


김대중 대통령도 노무현 대통령도 늘 2번이었다며, 

생전에 우리당 대통령 후보가 1번으로 있는 

투표용지에 투표해 보는 것이었답니다.


아직 영하의 날씨, 새벽 다섯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기를 기다리셨던 

그의 간절한 바람에 죄송한 마음이 먼저 듭니다.

셀프카메라가 어색하지만 

지역 국회의원에 보여주시겠다고 

서툰 손으로 사진을 찍으셨을 

그 마음이 너무 소중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목이 터져라 외치고, 죽을 각오로 뛰겠습니다. 

당신의 다음 투표 또한 1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꼭 승리하겠습니다.

A.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중앙로 439 서정프라자 402호

T. 031.970.1941     l     F. 031.97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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