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의 도 넘은 발언, 자성과 자중을 바랍니다>

14일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간첩의 도움을 받아 대통령이 됐다"고 발언했습니다. 

유감을 넘어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김석기 의원은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오남용하여 명예훼손을 자행하고, 

명백한 가짜뉴스를 생성한 것입니다. 

국민께서 주신 권한을 멋대로 사용한 것입니다.


더욱이 발언의 근거마저 팩트가 아닙니다. 

청주 간첩단으로 지목된 이들의 일부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싱크탱크의 실행위원으로, 

정동영 전 의원의 신당에서 활동했습니다. 

오히려 현 정권 퇴진 운동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대정부질문은 국민을 위해, 국민을 대신해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고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묻고 답하는 자리이지 면책특권을 앞세워 

허위 사실로 정부와 대통령을 음해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습니다. 

일어탁수의 모습을 국민께서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두렵지 않습니까.


김석기 의원은 명백한 허위 발언에 대해 당장 사과하십시오. 

또한 국민의힘에 당 차원의 조속한 징계를 촉구합니다.


기사링크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8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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