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09

오늘은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최근 일본 정부는 우익사관으로 점철된 역사교과서를 검정 통과시켰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었다는 내용, 일제의 한반도 식민 지배가 근대화로 이어졌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독도에 대한 부당한 서술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우리 역사를 부정하고 모욕하는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며, 

김용민 의원님(@fopeopler76)의 지목을 받아 손글씨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우리나라를 독립국으로 하오리다. 우리 동포로 하여금 자유민이 되게 하오리다.”

총과 펜으로 일제에 항거하신 조소앙 선생의 3.1절 기념사 한 구절을 써 보았습니다. 

조국과 민족을 생각하는 조소앙 선생의 뜨거운 결기가 느껴지는 말입니다. 

진정한 독립과 자유는 우리 역사를 제대로 지켜내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늘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다음 주자로 안귀령 서울도봉갑 지역위원장님(@anngwiryeong)을 지목하고 싶습니다. 

젊은 세대로서 민주와 자유의 소중한 가치를 앞장서 지켜나가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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