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을 국회의원 한준호] 어린이를 위해, 어른의 책무를 생각합니다

24.05.05


[어린이를 위해, 어른의 책무를 생각합니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합니다.

어린이들은 세상의 주인이고, 미래의 자원입니다.

마음껏 꿈꾸며 건강하게 자라나주길 바라겠습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 설문조사가 발표됐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첫째로 꼽는 ‘행복의 조건’이 

다름아닌 ‘화목한 가족을 만드는 것’이라 합니다.


경제력이나 성공을 제일 먼저 생각할 어른들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는, 기특하고 장한 생각들입니다.

한편으로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그간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도 되돌아보게 합니다.


소아과의사가 귀해지고 문을 닫는 학교도 생깁니다.

경쟁은 치열해져서 각자도생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쳐버린 청년들은 결혼도 출산도 포기해 버립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묻기엔 미안한 세상입니다.


과연 대통령에게 어떤 복안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 중요한 시점에 대통령실이 야심차게 내놓은 것은

대통령 본인 홍보를 위한 ‘어린이 홈페이지’였습니다.

이 비상한 상황을 생각하면 한가하기 그지없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것은

이 시대의 어른들이 해야 할 책무이자 과제입니다.

바로 지금, 어린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저는 어린이기금을 만들어 정책재원을 안정화하고,

청년에게 지워진 부담을 국가가 나눠 질 수 있도록

기본소득 등의 지원근거를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어린이 맑은 눈에 떳떳하고 멋진 어른이 되겠습니다.

오늘 하루, 아이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해 줄 수 있을지

즐겁고 기쁜 상상을 함께 해 보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A.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중앙로 439 서정프라자 402호

T. 031.970.1941     l     F. 031.970.1942

Copyright© 고양의목소리 2020. All Rights Reserved.

A.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중앙로 439 서정프라자 402호

T. 031.970.1941     l     F. 031.970.1942


Copyright© 고양의목소리 202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