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9
[거대한 들불은 막을 수 없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쌍특검법이 결국 부결되었습니다.
여당은 ‘급한 불은 껐다’며 안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큰 착각입니다. 모닥불에 기름을 들이부은 격입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여당이 합심해 부결시킨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안은
‘가족 방탄용 거부권’이란 부끄러운 역사가 되었습니다.
대장동 50억클럽 뇌물 의혹 특검법안도 폐기됐습니다.
이 땅에는 더 이상 정의가 살아숨쉬지 못한다는 사실,
불법에 눈 감아주는 세상이 왔음을 일깨운 사건입니다.
‘쌍특검법’에서 정권심판의 바람이 시작될 것입니다.
거센 바람을 타고 민심은 더 뜨겁게 타오를 것입니다.
새로운 국회에서 더 강력해진 더불어민주당이 되어,
쌍특검을 요구하신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겠습니다.
24.02.29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여당이 합심해 부결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