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윤석열 대통령의 ‘이란 적국’ 발언의 파장이 큽니다.
“UAE의 적은 이란, 우리 적은 북한”으로 규정하며
덩달아 이란을 우리나라의 적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대통령 말폭탄의 위력이 가히 핵폭탄 급입니다.
이란은 1962년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은 이래
오랫동안 형제와도 같은 우의를 다져온 나라입니다.
서울에는 ‘테헤란로’, 테헤란에는 ‘서울로’를 조성하고
전후 복구, 경제개발에 함께 힘써온 동반자입니다.
60여 년 한-이란 수교 역사상 가장 중대한 위기를
윤석열 대통령이 가벼운 말 한마디로 초래한 것입니다.
‘내 편 아니면 적’으로 판단하는 편협한 사고 수준으로는
복잡다단한 외교현장에 나가봐야 대형사고만 낼 뿐입니다.
‘가만히나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는 말을 떠올립니다.
국민 혈세 들여 ‘총성없는 전쟁’ 외교현장에 나가서
국익과 국격을 훼손할 바에야 자중하는 것이 낫습니다.
‘한-이란 관계와 무관’하다는 해명도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날이 갈수록 ‘윤석열 리스크’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대통령 참모들과 외교팀은 뭘 하고 있습니까?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를 뿌리부터 흔들 심산이 아니라면
이 처참한 외교참사를 하루빨리 수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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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이란 적국’ 발언의 파장이 큽니다.
“UAE의 적은 이란, 우리 적은 북한”으로 규정하며
덩달아 이란을 우리나라의 적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대통령 말폭탄의 위력이 가히 핵폭탄 급입니다.
이란은 1962년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은 이래
오랫동안 형제와도 같은 우의를 다져온 나라입니다.
서울에는 ‘테헤란로’, 테헤란에는 ‘서울로’를 조성하고
전후 복구, 경제개발에 함께 힘써온 동반자입니다.
60여 년 한-이란 수교 역사상 가장 중대한 위기를
윤석열 대통령이 가벼운 말 한마디로 초래한 것입니다.
‘내 편 아니면 적’으로 판단하는 편협한 사고 수준으로는
복잡다단한 외교현장에 나가봐야 대형사고만 낼 뿐입니다.
‘가만히나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는 말을 떠올립니다.
국민 혈세 들여 ‘총성없는 전쟁’ 외교현장에 나가서
국익과 국격을 훼손할 바에야 자중하는 것이 낫습니다.
‘한-이란 관계와 무관’하다는 해명도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날이 갈수록 ‘윤석열 리스크’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대통령 참모들과 외교팀은 뭘 하고 있습니까?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를 뿌리부터 흔들 심산이 아니라면
이 처참한 외교참사를 하루빨리 수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