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5
뉴스를 읽다가 원희룡 후보 인터뷰를 정독했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나선 포부, 잘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몇 가지 의문이 들어 묻고자 합니다.
‘제가 비대위원장이라면 이재명 심판론으로 안 갔다’
이런 취지로 답변하면서 상대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그럼 지난 총선에서 계양을에는 왜 출마한 것입니까?
올해 1월말, 인천 계양을 공천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원 후보는 정치현실을 비판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권력만 잡으면 된다는 이재명의 정치가 원인이다.”
이재명을 잡겠다고 명룡대전에 뛰어들지 않았습니까?
‘대통령과 가장 소통이 잘 되는 후보’라고 했습니까?
혹시,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도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을 하곤 했었던 것이었습니까?
그럼 대통령 공약인 고속도로 사업을 백지화할 때
왜 윤석열 대통령과 상의도, 소통도 안 했었습니까?
국민의힘 총선 참패의 원인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돌연 백지화해 논란을 키워서
‘이채양명주 심판’ 민심에 기름을 퍼부은 당사자로서
일말의 참회도 없는 것인지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제가 원희룡 후보에 대해서는 조금 아는 것 같은데,
그간의 어록과는 다른 말씀을 하시길래 여쭤봤습니다.
보통 이런 것을 ‘모순’이고 ‘자가당착’이라고 합니다.
‘25년 원조 소장파’의 진면목이 이런 것이었을까요.
24.07.05
뉴스를 읽다가 원희룡 후보 인터뷰를 정독했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나선 포부, 잘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몇 가지 의문이 들어 묻고자 합니다.
‘제가 비대위원장이라면 이재명 심판론으로 안 갔다’
이런 취지로 답변하면서 상대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그럼 지난 총선에서 계양을에는 왜 출마한 것입니까?
올해 1월말, 인천 계양을 공천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원 후보는 정치현실을 비판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권력만 잡으면 된다는 이재명의 정치가 원인이다.”
이재명을 잡겠다고 명룡대전에 뛰어들지 않았습니까?
‘대통령과 가장 소통이 잘 되는 후보’라고 했습니까?
혹시,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도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을 하곤 했었던 것이었습니까?
그럼 대통령 공약인 고속도로 사업을 백지화할 때
왜 윤석열 대통령과 상의도, 소통도 안 했었습니까?
국민의힘 총선 참패의 원인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돌연 백지화해 논란을 키워서
‘이채양명주 심판’ 민심에 기름을 퍼부은 당사자로서
일말의 참회도 없는 것인지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제가 원희룡 후보에 대해서는 조금 아는 것 같은데,
그간의 어록과는 다른 말씀을 하시길래 여쭤봤습니다.
보통 이런 것을 ‘모순’이고 ‘자가당착’이라고 합니다.
‘25년 원조 소장파’의 진면목이 이런 것이었을까요.